SK하이닉스, 또 사상 최대 실적! 삼성전자의 두 배 벌었다고?

 

 

 

이번 2분기, SK하이닉스가 또 한 번 실적 신기록을 세웠습니다.
AI 열풍 덕분에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했고,
그 결과 삼성전자보다 2배 가까운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하네요.

 

실적 요약부터 볼게요

구분 수치 전년 대비

영업이익	9조 2,129억 원	▲ 68.5% 증가
매출	22조 2,320억 원	▲ 35.4% 증가
순이익	6조 9,962억 원	▲ 69.8% 증가

 

참고로, 이번 영업이익은 **삼성전자 2분기 실적(4.6조 원)**의 거의 두 배 수준이에요.

 

AI 수요가 실적 견인

이번 실적 상승의 주된 이유는 딱 하나, AI 메모리 수요 폭증입니다.

•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막대한 투자를 하면서
• D램, 낸드플래시 출하량이 예상보다 훨씬 많았다고 해요.

하이닉스 측도 하반기엔 신제품 출시 수요가 늘어날 거라면서
“앞으로도 성장세 계속될 거다”**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

 

증시 반응도 뜨거웠어요

• 코스피는 장중 3,237.97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경신했고
• SK하이닉스 주가는 3% 이상 올라 27만 원 후반대 진입
• 외국인과 기관이 강하게 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
  (개인은 이날 8천억 원 넘게 팔았고요)
•  

무역 협상 기대감도 한몫

• 미국이 일본, 유럽과 관세 협상에서 긍정적 분위기를 보이자
  → 글로벌 투자 심리도 개선
• 하지만, 예정돼 있던 한미 2+2 통상협의가 연기되면서
  → 장 막판에 상승세가 다소 꺾였습니다

정리하자면!

AI 수요 + SK하이닉스 최대 실적 + 무역 협상 기대감
이 3박자가 맞물리면서
🔺 증시가 크게 반등했고
🔺 투자 심리도 다시 살아나고 있는 상황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