팔란티어, AI로 날았다! 분기 매출 ‘10억 달러’ 첫 돌파미국 정부·상업 부문 동반 성장…연간 실적 전망도 ↑

미국의 데이터 분석 기업 **팔란티어(Palantir)**가 인공지능(AI) 사업 확장에 힘입어 2025년 2분기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. 이는 회사 창립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.

 

 

 

🔹 2분기 핵심 성과

• 매출: 10억 370만 달러 (약 1조 3,843억 원)
  → 전년 대비 48% 증가
• 영업이익: 2억 6,931만 달러 (약 3,728억 원)
  → 155.7% 증가
• EPS (주당순이익): 0.13달러
  → 116.7% 증가

🇺🇸 미국 시장이 실적 견인

• 미국 전체 매출: 7억 3,300만 달러 (68%↑)
• 미국 상업 부문 매출: 3억 600만 달러 (거의 2배 증가)
• 미국 정부 매출: 4억 2,600만 달러 (53%↑)

💡 CEO 한마디

“인력을 줄이면서도 매출은 10배로 늘릴 것이다.”
— 알렉스 카프 (CEO)

현재 4,100명인 직원 수를 3,600명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언급했지만, 감축 방식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

 

 

📊 향후 실적 전망도 ‘쾌청’

• 2025년 연간 매출 전망치
  → 기존 38억 달러
  → 상향: 41억 달러
• 3분기 가이던스
  → 예상: 10~10억 달러
  → 월가 예상치(9.83억 달러) 초과

.

📌 요약하면?

• ✅ AI 확산과 미국 정부 계약 덕분에 팔란티어는 분기 최초 매출 10억 달러 돌파
• ✅ 공격적인 수주 확대 + 상향된 연간 가이던스로 성장 기대감 지속
• ✅ 미국 시가총액 20위권 진입, 시총 약 524조 원